사람들은 바이브 코딩에 대해 약간의 착각을 하고 있다.
명령만 내리면 알아서 척척 필요한 것을 만들어 줄 것이라는…
내가 주인이고 내말을 잘 듣는 비서처럼,
천재 해커처럼 행동할 것이라고 믿는다.

그러나 현실은 내가 이녀석의 시중을 들고 있다.
- 비번 틀려요
- 쓰기 권한 없어요
- 접속이 안되요
- 패키지 설치 해 주세요
- 가상 환경 만들어 주세요
- 환경 설정 변경해 주세요
- DB 설정 확인 해 보세요
- 해 주세요, 바꿔 주세요, 만들어 주세요, 확인 해 주세요 …
바이브 코딩 = 시중 들기!
결론 시중을 잘 드는 개발자가 바이브 코딩을 잘하는 개발자다.
페이스북의 포스팅을 가져다가 새로 세팅한 WordPress blog 에
한방에 넣어 주는 스크립트 만들면서 시중 드는 중.